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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맛없는 주말 느즈막한 브런치 콩나물밥
작성자 김미경 (ip:)
  • 작성일 2010-02-2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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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김여사의 요리쿵! 조리쿵!]

- 입맛없는 주말 느즈막한 브런치 콩나물밥 -

한 주내내 정신없이 보냈는데

주말아침까지 격식차려 밥 챙기기 정말 쉽지 않죠~

요럴땐 후다닥 콩나물밥 한그릇이면 ~~

먼저 할 일은 쌀을 씻어 불려두는 것이죠.

압력밥솥에 한다면 괜찮지만 그냥 냄비를 사용하신다면 반드시

쌀을 불려서 밥을 하셔야 고슬하고 맛난 밥을 할 수 있어요.

 

 

 

준비물 : 콩나물, 불린 쌀

양념장 ; 다진 파, 마늘, (혹은 풋마늘이나 달래)

고춧가루, 국간장, 양조간장, 참기름, 깨, 다진매운고추

(다져서 볶은 쇠고기나 계란지단이나

당근 채썰어 볶은 것등을 고명으로 해도 좋겠죠) 

 

 

 

미리 불려둔 쌀위에 콩나물을 얹어서 밥을 하면 되죠

이론은 상당히 쉽습니다..ㅎㅎ 항상그렇듯이....

요기서 주의점..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옴으로

보통때의 밥물보다 조금 작게 물을 잡으셔야 한다는.

콩나물을 아래에 깔거나 밥의 양이 많을 경우

켜켜이 올리시면 더 좋겠죠

근데 이러면 물의 양을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전 일단 밥물을 평소보다 작게잡고 그 위에 콩나물을 올려요 

 

 
 

 

밥이 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드시면 되죠

이맘때면 저희집에선 풋마늘을 즐겨요..

파도 아니고 마늘도 아니지만

어째보면 둘다의 영양을 갖추고 있는 풋마늘..

아니면 달래를 넣어서 달래장에 비벼 드셔도 좋구요.

준비된 재료들을 다져서 고춧가루, 깨, 다진 마늘, 참기름 등을 넣고

간장은 조금만 넣으셔서

 매콤 달콤한 봄향내나는 양념장을 만들어 보세요^^ 

 

 

 

센불에서 약한불로 불을 줄이시고 뜸을 충분히 들이시면

고슬한 콩나물밥이 되죠..

김이 솔~ 솔~ 나는 콩나물밥이 완성이요~ ~


 


금시 만든 봄향가득한 양념장을 듬뿍 올려

쓱~쓱 비벼 드시면 영양도 풍부한 브런치로 그만이죠! 

 

 

 

한번에 다 비벼서 먹는 것보다 조금씩 양념장을 올려 가면서

비벼 드시면 더 맛나죠..

생김을 구워서 함께 싸 먹어도 완전 최고라는..~ 

 

 

 비타민 풍부한 콩나물밥 드시고 봄맞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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